「아름다운 그」하기와라 리쿠&FANTASTICS 야기 유세이, 히라키요 시선으로 고른 "뒷"명장면 팬이 고른 "좋아하는 장면" TOP20 을 분석 (후편)

 

2021년 12월 최종화를 맞이한 MBS 드라마 특구 「아름다운 그」. W주연을 맡은 배우 하기와라 리쿠 (23)와 FANTASTICS from EXILE TRIBE의 야기 유세이 (25)의 영화화 결정 기념 인터뷰 후편. 두 사람이 "히라키요" 시점에서 고른 명장면이란―――.

 

하기와라 리쿠&야기 유세이, 팬이 고른 "좋아하는 장면" TOP 20을 체크

 

모델프레스에서는 2월, 이 작품에서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을 테마로 독자 앙케트를 실시. 「아름다운 그」팬인 독자들에게 4,510건의 응답이 모여,  TOP 20이 결정되었다.

 

이번에는, 그 랭킹을 하기와라&야기 본인에게 보여준다는 매우 호화로운 기획을 실현. 아직 순위의 결과를 보지 못한 사람은, 부디 체크해서 두 사람의 반응을 즐겨주길 바란다.

 

1위 히라와 키요이가 함께 자전거를 타며 장난치는 장면 (6화)

2위 음악실에서 히라가 키요이의 손에 키스를 하는 장면 (3화/5화)

3위 이과실에서 키요이가 히라에게 속마음을 밝히고, 히라가 키요이를 쓰러트리는 장면 (6화)

4위 히라가 키요이의 다친 손가락을 핥는 장면 (6화)

5위 히라가 처음으로 "키요이" 라고 부르고, 키요이가 볼꽃놀이를 하며 카메라를 향해 「부를 수 있잖아」하고 말하는 장면 (2화)

6위 히라와 키요이가 호스로 서로 물을 뿌리며 노는 장면 (2화)

7위 히라와 키요이가 서로 붙어서 잠들어있는 마지막 장면 (6화)

8위 히라가 취한 키요이와 공원 그네에서 얘기하는 장면 (4화)

9위 히라의 심부름에 키요이가 따라가고, 같이 자전거를 타는 장면 (2화)

10위 졸업식, 키요이가 히라에게 키스하는 장면 (3화/5화)

11위 키요이가 히라의 멱살을 잡고 「그 녀석이랑 나, 누굴 좋아하는데」 하고 말하는 장면 (4화)

12위 토마토주스를 맞은 키요이를 보고, 히라가 동급생을 때리는 장면 (3화/5화)

13위 신사에서 둘만의 비밀이 생기는 장면 「말 안 하면 죽이겠다고 하면?」「죽을게」 (1화/5화)

14위 새학기, 히라의 자기소개 중에 키요이가 교실에 들어오는 첫 만남 장면 (1화/5화)

(..생략)

유세이: (TOP20이 쓰인 표를 보고) 오오~!!

 

리쿠: 1위 압승이네!

 

유세이: 압승이네~!(웃음) (일람을 바라보며) 다 좋네요...!

 

리쿠: 그래도 역시 위쪽은 납득이 가네.

 

유세이: 응, 납득이 가.

 

리쿠: 우리한테도 인상 깊은 장면이 많네.

 

야기 유세이가 키요이 시점에서 고른 "뒷"명장면

 

랭킹 결과를 바탕으로, 두 사람이 고른 베스트 씬도 질문. 그러자 야기가「 1위나 2위는 다른 데서도 말했으니까,『이것도 좋아해』라는 걸 고르고 싶어! 」라며 제안해주었다. 여기서, 두사람이 히라키요 시점에서 고른 "뒷"명장면을 발표!

 

야기가 고른 것은.... 12위: 토마토주스를 맞은 키요이를 보고, 히라가 동급생을 때리는 장면 (3화/5화)

 

유세이: 여기서 키요이는 히라한테 반했다고 생각해요. 좋아하게 된 타이밍은 여기라고 생각하고, 그 장면을 찍어보고 키요이의 그런 심경의 변화를 저는 굉장히 느꼈어요. 역시 이때부터 히라를 보는 눈이 달라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인상적이에요. 

 

하기와라 리쿠가 히라 시점에서 고른 "뒷"명장면

 

하기와라가 고른 것은.... 14위: 새학기, 히라의 자기소개 중에 키요이가 교실에 들어오는 첫 만남 장면 (1화/5화)

 

리쿠: 키요이의 어깨에 벚꽃이 붙어있고 후 하고 날려보내서 (직접 재현하면서)... 그게 현장에서 봐도 역시 진짜 키요이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그 장면은 학교에서의 촬영 첫날에 찍은 건데, 거기서 히라 안, 제 안에서 키요이라는 대상 인물이 명확하게 푹하고 들어온 느낌이 들어서. 촬영의 순서적으로도 장면의 중요성으로써도, 여러 의미에서 기억에 남아있네요. 히라는 이 만남으로 일상이 전부 바뀌어버리니까. 평평했던 상태에서 크게 바뀌는 충격이라는 의미에서도, 이 장면은 굉장히 뜻깊어요. 

 

편집후기

놀라울 정도로 스타일이 훌륭한 두 사람. 위에서 촬영하기 위해 기자가 급하게 바퀴가 달린 의자 위에 서려고 하자, 야기가 바로 「위험해요!」하고 의자를 잡고, 하기와라도 「바퀴가 달린 의자는 위험해요...!」하고 말을 걸어주었다.

 

또 기자가 촬영하기 쉽도록 숙이거나, 둘이서 상담하여 포즈의 위치 조정을 해주기도. 친근하고 정중한 자세와 한층 인연을 돈독히 한 모습을 보여, 순조롭게 취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손발이 척척 맞는 모습으로 움직어주었다.

 

그런 하기와라와 야기가 보여주는 새로운 "히라키요"――스크린 안에서 두 사람을 만날 날이 매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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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원문

https://mdpr.jp/interview/detail/3184305